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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오늘부터 7000원 싼 가격에 이용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시작이 2월 26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등하교, 출퇴근, 외출 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평송 자주 사용하는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지금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1만 원 넘는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버스 기본요금 1500원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5번, 한 달에 22일 학교 통학 또는 출퇴근하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기후동행카드 대중 교통비를 1만 10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은 6월 말까지입니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사후 환급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6월 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을 이용하고 7월부터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 환급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실물카드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이용했다면 3만 5000원을 환급받습니다.
OK. 좋은 건 알겠고 조건은??
기후동행카드는 조건에 상관없이 서울지역에 있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충전 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거주지 조건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경기도 면허 버스라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하철도 주의할 점이 서울지역의 역에서 승차하더라도 그 외의 지역에서 하차할 때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니 본인의 이동경로나 출, 퇴근 지역을 잘 파악한 다음 신청하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통해 참고하실 수 있고 그 외에 애매한 지역은 직접 역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와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로 나뉘어 있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에는 모바일카드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은 아직까지 서비스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구입해주셔야 하고, 실물카드를 구입하는 곳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접실(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지하철 역별로 직접 판매처를 알아볼 수 있으니 아래에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충전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릉이를 제외하면 62,000원의 금액이 들고, 포함한다면 65,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위에 적힌 바와 같이 구매나 충전 이후에는 사용개시일을 5일 이내 선택할 수 있으며 별다른 선택이 없다면 5일 뒤부터 이용이 가능하니 당장 내일부터 사용해야 한다면 잊지 말고 사용개시일 선택을 해주세요.
경기도 및 인천가능여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신분당선 이용은 제외되었고, 타 지역 버스는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외되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후동행카드에서는 4월부터 인천지역이 이용이 가능해질 거라고 얘기하는데 아직 지하철과 버스 모두를 포함하는지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렇다 할 정보를 드릴 게 없고 3월 말~4월 초는 되어야 확실한 정보가 나올 거 같습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확실한 정보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