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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회의

     

    현재 이란대사관 피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중동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13일 날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는데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99프로 막아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언돔이 막아낸 게 아니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아이언돔

    아이언 돔(Iron Dome)은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인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라파엘사(이스라엘 군수기업)와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이 개발한 대공 미사일입니다.

    2007년부터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4년 만인 2011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실전 배치되었다. 항공기나 미사일을 요격하는 일반적인 미사일과는 달리 박격포탄이나 무유도 로켓 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서는 탄도탄 요격 미사일인 애로우 지대공미사일을 별도로 사용합니다. 영토 내 여러 거점에 미사일 발사대를 설치한 뒤, 날아오는 목표물을 돔 형태의 방공망으로 둘러싸 요격한다고 하여 '아이언 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란의 무기가 도착하기도 전에 파괴

     디인터셉트는 15일 보도에 이란의 무기 절반이 이상이 이스라엘에 도착하기 전에 미국 항공기와 방어 미사일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

    미국이 다국적 방공 작전을 지휘하고 미국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이란의 공습을 막아냈다고 한다.

    미군의 승리였다고 덧붙였다.

    이 방어는 미국과 영국 프라이스 요르단 등이 합류했고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대부분을 격추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이란 대성공 평가는 무엇인가

    이란 보복공습에서 300기가 넘는 드론과 순항미사일중 99프로가 막아졌음에도 이란의 공습이 성공을 이뤘다는 말은 무엇인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 이런 이란 공격을 실패라고 평가 했지만 이란도 얻은 것이 적지 않다는 평가이다

    먼저 이란은 미국과 영국 등 이란의 동맹국에게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사전 통보를 주장했고,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공격에 사용할 무기에 대한 정보도 노출해 주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드론은 방공망이 쉽게 추적될 수 있는 느린 모델이었다.

    이란이 사상자를 노리고 공격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즉각 보복에 나서기가 부담스러운 애매한 상황에 결국 하룻밤에 1조 800억 원이라는 엄청난 비용을 가동시켜야 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아랍국가 등이 총동원됐고 이스라엘의 안보 의존도가 선명하게 노출됐다고 평가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게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라고 재차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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